인쇄 기사스크랩 [제485호]2006-11-17 08:14

아에로멕시코, 아시아 지역 첫 직항 취항
오는 18일 티후아나-나리타 주2회 운항아에로멕시코가 오는 18일 티후아나-나리타 주2회(월, 목) 직항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에로멕시코의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인 보람항공은 지난 14일 뉴서울호텔에서 제프리스턴 아에로멕시코 아시아 지역 영업 부사장을 비롯하여 여행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후아나-나리타 직항 취항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제프리스턴 부사장은 “아시아권에서는 첫 직항 취항이라 한국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창출의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그동안 남미를 갈 경우 미국 LA를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취항으로 멕시코가 남미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티후아나-나리타 직항 운항으로 부산에서 나리타를 바로 가는 길이 열려 경남권 수요 창출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람항공은 이번 취항을 앞두고 오는 12월13일까지 편도 1백35만원, 왕복 1백49만원의 특별가를 출시했다.한편 티후아나-나리타 노선의 스케줄은 멕시코시티 출발 오후 10시50분, 티후아나 도착 오전 12시5분이며 티후아나 출발 오전 1시40분, 나리타 도착 오전 6시45분이다. 돌아오는 편은 나리타 출발 오후 2시55분, 티후아나 도착 오전 7시45분이며 티후아나 출발 오전 9시35분, 멕시코시티 도착 오후 2시35분이다.함동규 차장사진 뒷줄 좌측에서 두 번째부터 정진순 보람항공 사장, 이인재 동보보람항공 회장, 제프리스턴 아에로멕시코 아시아지역 영업 부사장. 앞줄 좌측부터 조정미 보람항공 예약발권 과장, 이경자 보람항공 영업마케팅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