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4호]2009-06-12 11:10

터키항공, 대규모 노선 증편

터키항공이 최근 대규모 노선 증편을 단행했다.

터키항공은 기존 이스탄불-북경-상해 노선을 변경해 각각 북경, 상해로의 직항 노선을 새롭게 편성했다. 이에 터키항공은 이스탄불-북경, 상해 노선을 각각 주 5회씩 운항한다.

아울러 베이루트, 튀니스, 스코페, 사나 등 전 세계 도시로의 노선을 증편 운항,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아흐멧 샤힌 터키항공 한국사무소 지점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많은 항공사들이 감편 운항하는 추세지만 자사는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격적인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