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관광 명소 ‘오션 디스커버리 센터’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
이 수족관은 다양한 액티비티 및 생태계 탐험으로 가족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빅토리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수족관에는 밴쿠버 아일랜드 인근 해에 서식하는 수천 종의 물고기와 연체동물, 해양식물들이 진열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의 해양 생태계 학습에 기여 하고자 수족관 내에 직접 생물들을 만져보고 연구 할 수 있는 교실도 운영할 예정.
아울러 특별 강의와 여름철에는 서머스쿨 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족관 내에서의 단순한 관람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수족관이 위치한 시드니는 태평양에 인접해 있어 바다 카약, 고래 관찰, 야생 조류 관찰, 해안가 생태계 탐험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오션 디스커버리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약 1만3천원(C$12), 어린이 6천5백원(C$6)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oceandiscovery.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