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3호]2009-06-05 11:08

가족여행의 명소, ‘오션 디스커버리 센터’ 6월 오픈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관광 명소
 ‘오션 디스커버리 센터’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빅토리아 인근에 위치한 시드니(Sydney)에 오는 20일, ‘오션 디스커버리 센터(Ocean Discovery Centre)’ 수족관이 오픈한다.

이 수족관은 다양한 액티비티 및 생태계 탐험으로 가족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빅토리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수족관에는 밴쿠버 아일랜드 인근 해에 서식하는 수천 종의 물고기와 연체동물, 해양식물들이 진열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의 해양 생태계 학습에 기여 하고자 수족관 내에 직접 생물들을 만져보고 연구 할 수 있는 교실도 운영할 예정.

아울러 특별 강의와 여름철에는 서머스쿨 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족관 내에서의 단순한 관람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수족관이 위치한 시드니는 태평양에 인접해 있어 바다 카약, 고래 관찰, 야생 조류 관찰, 해안가 생태계 탐험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오션 디스커버리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약 1만3천원(C$12), 어린이 6천5백원(C$6)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oceandiscovery.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