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3호]2009-06-05 11:04

‘호텔과 골프가 제대로 만났다’

라스베이거스, ‘스테이 앤 플레이’ 패키지 출시

라스베이거스 미라지호텔이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호텔
숙박과골프가 결합된 '스테이 앤 플레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은 미라지호텔 외관.
독특한 ‘호텔+골프’ 패키지를 통해 올 여름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미라지호텔은 최근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월터스 골프와 함께 올해 말까지 유효한 ‘스테이 앤 플레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에는 미라지에서 3박 이상 머물 경우 객실 가격 20% 할인을 비롯해 발리 하이 골프 클럽, 로얄 링크스 골프 클럽, 데저트 파인즈 골프 클럽 2일 이상 이용 시 그린피 40% 할인이 포함돼있다.

동 패키지는 1박 당 객실 가격이며, 3박 이상 숙박하고 2일 이상 골프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다. 객실 수급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용 불가일이 적용된다. 투숙객의 나이는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지난 1989년 11월22일 오픈한 미라지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체류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의 진정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역동적인 화산, 로비의 거대 수족관, 유명한 마술 공연 등은 베가스 엔터테인먼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라지는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했으며 이후 수백만 달러의 리조트 건설 붐을 일으키며 많은 신규 리조트들의 롤모델로 급부상했다.

문의 02)775-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