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2호]2009-05-29 16:36

뉴질랜드 최대관광교역전 ‘TRENZ’

오는 6월8일 오클랜드에서 열려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비즈니스 이벤트인 트렌즈(TRENZ, Tourism Rendezvous New Zealand)가 오는 6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오클랜드 ASB 쇼그라운드 전시장에서 열린다. 2009 트렌즈는 뉴질랜드 관광산업협회에서 주최하고 뉴질랜드관광청, 에어뉴질랜드 그리고 여러 파트너사들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26개의 신규 업체가 참가하며 49개 업체에서 트렌즈를 통해 에코투어, 차별화된 문화체험, 부티크 호텔, 어드벤처 액티비티 등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영국, 일본, 한국, 중국을 포함하는 뉴질랜드의 주요 시장들에서 약 260명의 바이어들과 미디어 참가자들이 오클랜드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는 총 10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트렌즈는 전 세계 판매자와 구매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뉴질랜드의 상품정보교환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다. 상담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각종 문화행사와 팸투어의 기회도 제공한다. 사전 약속된 일정에 따라 한 업체당 각 15분씩 상담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