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2호]2009-05-29 00:00

호주정부관광청,세계가 인정한 광고

Come walkabout’클리오 광고제 은상 수상

호주정부관광청(한국지사장 최승원)은 바즈 루어만 감독이 제작한 호주정부관광청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Come walkabout)’이 권위있는 국제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제에서 호주관광청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 뉴욕 버전이 상영됐으며, 촬영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광고는 영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촬영을 맡았던 맨디 워커(Mandy Walker)가 담당했다.

바즈 루어만(Baz Luhrmann) 감독은 “촬영을 담당한 맨디 워커를 포함한 우리 제작팀이 제작한 호주정부관광청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과 영화 ‘오스트레일리아’ 모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프 버클리(Geoff Buckley) 호주정부관광청장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 전 세계 주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광고업계에서도 인정받아 더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의 100만에 가까운 호주정부관광청의 주요 소비자들, 특히 체험 추구자(Experience Seekers: 호주정부관광청 목표 소비자)들이 이 광고를 보았는데, 최근 조사에 의하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본 22% 체험 추구자들이 호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이 클리오 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 동영상은 호주관광청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