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이미지 집합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참신한 한국 관광이미지를 발굴하고, 관광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을 실시한다.

관광이미지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 애니메이션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내외국인 모두 참가 가능하다.

올해 사진 공모는 한국관광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일반주제와 한국의 녹색관광을 주제로 하며,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의 주제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이다. 사진공모전 작품접수는 7월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다.

심사결과는 9월2일 발표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공모요강은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관광 사진 공모전과 19회 관광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4회 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한 많은 작품을 출품한 단체에게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단체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품은 향후 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광업계의 각종 해외홍보물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되어 국내외에 한국 관광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성경자 관광공사 홍보물제작팀장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들의 관광이미지 공모전에 대한 참여가 매년 크게 증가한다”며 “올해에도 전 세계인을 매료시킬 만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새로운 작품들의 출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2)729-9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