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2호]2009-05-29 00:00

‘빨간 모자와 세계로 떠난다’

레드캡투어, 배낭ㆍ자유여행 설명회 개최

레드캡투어의 공식 서포터즈인 ‘투어캐퍼’. 레드캡투어는 향후 투어캐퍼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은 ‘투어캐퍼’의 발대식 현장.

여름 철 성수기를 앞두고 각 여행사마다 모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캡투어(대표 심재혁)가 이 같은 업계의 흐름에 합류했다.

레드캡투어는 오는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공식 서포터즈인 ‘투어캐퍼(http://cafe.naver.com/tourca

per.cafe)’와 공동으로 ‘레드캡투어와 세계로 떠나는 배낭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대학생 배낭시즌을 맞아 배낭에 대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레드캡투어는 설명회를 통해 여행 초기 준비 단계부터 이상적인 여행 코스 추천, 목적지 별 유의 사항, 축제 및 이벤트 등 배낭여행과 관련된 풍성한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동 설명회에는 레드캡투어 배낭여행 전문가와 서포터즈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일체의 경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의 참여 또한 가능해 배낭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배낭여행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레드캡투어의 서포터즈 투어캐퍼 카페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이번 배낭 설명회는 배낭/자유여행 초보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면서 “향후 이 같은 설명회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서포터즈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캡투어의 공식 서포터즈인 ‘투어캐퍼’는 작년 5월 첫 창단했으며 현재 약 2,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캡투어는 ‘투어캐퍼’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카페를 이용하는 서포터즈들은 알짜배기 여행정보와 콘텐츠 등을 손쉽게 얻고 있다.  문의 02)2001-4693.

김문주 기자 tite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