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4호]2006-11-10 04:06

오스트리아 아카데미 2006
오스트리아 전문 교육 프로그램 실시 오스트리아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낸시최)는 지난 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2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아카데미 2006’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 오스트리아 키워드로 ‘오스트리아의 매력’임을 밝히고 비엔나의 쇼핑과 시티마라톤을 비롯하여 와인, 왈츠, 커피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오스트리아를 소개했다. 낸시최 소장은 “내년 하계시즌부터 대한항공의 인천-비엔나 주3회 운항이 확정됨에 따라 비엔나에서의 로맨틱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2007년 타깃은 가족과 관광, 예비신혼부부, 음악 그룹 등에 맞춰 더욱 활발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현재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관광객은 전년대비 30% 늘어난 5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8월 한달 동안의 통계를 보면 전년 대비 52% 증가해 내년 겨울 시즌 대한항공이 인천-비엔나 노선에 직항을 띄울 경우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문의 02)773-6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