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1호]2009-05-22 16:36

뉴질랜드관광청, ‘걸어서 세계속으로’ 촬영 지원

걸어서 뉴질랜드 속으로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은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 촬영을 지원해 지난 16일 토요일 오전 8시30분 ‘축복받은 자연, 여유로운 사람들-뉴질랜드 웰링턴’편이 방송됐다. KBS 제작팀은 촬영을 위해 지난 4월 초 뉴질랜드를 방문했으며 웰링턴 곳곳에서 느껴지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세련되고 여유로운 모습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화창한 날씨 덕에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화산지대와 아름다운 에메랄드 호수의 빛깔을 그대로 담아 안방에 전달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인구 40만명이 채 안되지만 뉴질랜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멋과 맛을 자랑한다. 또한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해안에서 물개나 희귀 새들을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 북섬 혹스베이는 뉴질랜드 최대의 곡창지대로 아르테코풍의 멋진 건물들을 자랑하는 도시 네이피어와 와이너리가 유명하다. 뉴질랜드 최고의 트레킹 코스를 자랑하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에서는 원시 화산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TV속에서 소개된 뉴질랜드 각 지역 여행정보는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aland.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