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가다

세계투어(前 호도투어)가 민족의 영산 백두산(白頭山)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백두산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한반도 최고의 명산으로 희귀 야생동물 및 야생식물이 다수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용왕담(龍王潭)이라고도 불리는 백두산 천지는 총 면적 9.17㎢의 칼데라호(caldera)로 장엄한 풍경이 유명하다. 백두산의 주요 볼거리로는 고산화원, 광개토대왕릉, 금강대협곡, 비룡폭포, 국내성성벽, 금강폭포 등이 있다.

세계투어는 ▲대련 백두산(서파) 고구려유적지 5일 ▲심양 백두산(북파) 고구려유적지 4일 ▲심양 백두산(남파) 고구려유적지 4일 등 백두산 관광상품 3가지를 구성했다.

‘대련 백두산(서파) 고구려유적지 5일’ 상품의 여행일정은 인천-대련-단동(1)-통화(2)-단동(1)-대련-인천이며 졸본성 관광, 압록강 유람선 탑승, 백두산 천지 조망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성인 1인당 59만9천원부터이며 왕복 항공권, 호텔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일정상 관광지 입장료, 각 종 세금 등이 포함된다. 단, 중국 비자 발급비용(단체 3만원, 개인 4만5천원), 가이드 및 기사 팁 등은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어 ‘심양 백두산(북파) 4일’은 57만9천원부터, 심양 백두산(남파) 4일’ 상품은 55만9천원부터 각각 판매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계투어 홈페이지(www.segyetour.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69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