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자들에게 유용한 명소 될 듯
복합적 기능을 갖추고 새롭게 오픈한 헬싱키 여행정보센터. |
헬싱키 여행정보센터는 멀티화면과 빔으로 여행이미지를 보여주는 최신식의 여행 솔루션 뿐 아니라 센터 안쪽으로 연결되는 문화 카페(Cultural Cafe)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인접해있던 유겐살리(Jugendsali) 홀을 고급스러운 카페로 변신시킨 것. 카페 유겐(Cafe Jugend)과 헬싱키시 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카페는 정보센터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헬싱키에 관한 여행정보를 탐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6개의 테마 아래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개별 상담을 통해 여행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도 했다. 6개 테마관 아래에는 각각의 정보와 브로슈어 등이 구비돼 있다. 이 밖에도 여행정보센터가 문을 닫은 후에는 6개의 비디오 프로젝트를 설치, 창문으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합 기능으로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