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1호]2009-05-22 15:34

인바운드 우수여행사 35개 선정

문관부, 관진금 융자·홍보비 등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외국인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건전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롯데관광 등 35개 여행사를 ‘2009년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했다. 이에 문관부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지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8년 한 해 동안 외화획득 실적 우수여행사 20개사와 유치시장의 다변화 차원에서 3개 시장별(중국, 동남아, 미·구주) 유치실적 우수여행사 10개사, 중소여행사의 유치의욕 장려를 위해 유치성장률 우수여행사 5개사 등이다. <업체현황 참조>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1억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1년간 각종 여행상품 홍보시 우수여행업체 로고 사용 및 해외시장 유치홍보단 구성시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등 2억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