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 박대성 초대전, 해외인사 방문 잇달아
박대성 화백이 태프트칼리지와 타잔센터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박 화백이 60년 화력을 쏟아 부은 생애 최고의 대작들을 선보이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초대전 ‘소산 박대성’은 오는 6월30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내 엑스포문화센터에서 계속된다.
30년 가까이 한국 고미술품을 다뤄 온 강금자 씨는 미국 최대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을 비롯해 스미소니언, 영국의 브리티시뮤지엄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 한국 고미술품을 거래해 왔으며, 최근에는 미국 주요 미술관에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강 씨는 내년 3월 뉴욕에서 박대성 화백 초대전을 갖기로 했으며, 이와 더불어 박 화백은 내년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아시안아트페어에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문의 054)740-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