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운영 전략 눈길
환경을 고려하는 비아레일의 남다른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
실제 비아레일은 지난 1990년 이래로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량을 15.5%까지 줄여왔으며, 작년 한해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연료 사용을 줄이고 엔진을 끄고도 열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또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부드러운 운전과 정차기술을 권장했고, 이로써 연료사용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일상 속의 작은 변화’를 가장 큰 실천으로 인식, 각 사무실에서 ‘줄여 쓰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자’라는 슬로건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몬트리올 중앙역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 보다 친환경적인 출퇴근 방안을 독려했으며 밴쿠버시설관리센터에서는 세탁할 때 세제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를 도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