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1호]2009-05-22 14:44

프랑크푸르트 시티투어버스 운행 돌입

다채로운 여행 코스 이용 가능

프랑크푸르트지역에서 2층 시티투어버스가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그간의 획일화된 패키지 관광이 아닌 보다 자연스런
 투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8일부터 2층 시티투어버스가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찾는 방문객들은 향후 원하는 횟수만큼 자유로이 버스를 타고 내리며 도시를 관광할 수 있게 됐다.

시티투어버스는 마인 역, 뢰머 광장, 임뱅크먼트 박물관, 작센하우젠 등 도심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팔멘가르텐 보타닉가든, 젱켄베르크안라게 자연사박물관, 프랑크푸르트 메세까지 운행한다.

프랑크푸르트 시티투어버스(Hop-on Hop-off Bus)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5시 까지 매시간 운행하며, 금요일 부터 일요일은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투어는 약 1시간 정도. 승차권은 판매소인 뢰머 관광안내소와 마인 역, 또는 버스에서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1번 구입 후 하루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rankfurt-tourismus.d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