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1호]2009-05-22 14:42

호주관광청 화보촬영 적극 지원

꽃남 이민호 in Sydney

호주관광청은 6일간 시드니에서 진행된
배우 이민호의 화보촬영에 적극 협조했다.
호주정부관광청(한국지사장 최승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민호의 화보 촬영을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6일 동안 시드니에서 머물면서 패션 여성 잡지 싱글즈 6월호 여행 화보 촬영 및 향후 발매할 여행 화보집 등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시드니에서 드라마와 광고 촬영 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는 시드니의 가장 오래된 지역이자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과 현대적인 세련된 건물들이 잘 조화되어 있는 록스(Rocks)를 비롯해, 울루물루, 달링하버 등 시드니 대표 관광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록스에 자리한 오저버토리호텔에서 체류한 이민호는 호텔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관광청 관계자는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시드니 공항에서는 많은 팬들이 기다렸고, 이 장면들을 팬들이 다시 유튜브(Youtube)에 올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며 “체류하는 동안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팬들에 의해 촬영돼, 온라인 블로그나 포털사이트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민호의 시드니 여행 사진들은 잡지 싱글즈 6월호에서 볼 수 있으며, 호주정부관광청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