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0호]2009-05-15 15:29

아시아나항공, 3代 모녀 초청 승무원 체험행사 가져

아시아나항공, 3代 모녀 초청 승무원 체험행사 가져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어버이날 맞이 ‘3대모녀 초청 승무원 체험행사’에서 할머니, 딸, 손녀 참가자들이 기내 서비스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할머니, 어머니, 딸로 구성된 10가족 총 31명을 대상으로 ‘3代모녀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모녀 참가자들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이미지 메이킹,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 장은주 씨는 “승무원의 꿈을 아쉽게 접긴 했지만 여전히 승무원이란 직업에 매력을 가지고 계신 어머니에게 세 모녀가 같이 승무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를 신청했다”며 “역시 승무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딸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3代모녀 체험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동 행사를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