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4호]2006-11-09 13:48

[이재명] 투어마케팅코리아 대표이사
“또 다른 도약 꿈꾸는 TMK의 놀라운 변화”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조언 및 협력 성장 일궈낸 밑거름 지난 3일 GSA 전문 업체 (주)투어마케팅코리아(사장 이재명/이하 TMK)가 사무실 확장 이전 기념 개소식을 백상빌딩 8층 TMK 본사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무실 이전을 통해 전보다 넓어진 교육장을 확보한 TMK는 향후 교육장을 바탕으로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 깊은 계획을 전했다. 무엇보다 2004년 4월 13일, TMK의 설립 이후 뒤 돌아 볼 틈 없이 새로운 여행상품을 한국관광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입 해 온 이재명 사장은 감회가 남다른 듯 상기된 표정이었다. 이재명 사장은 “사무실 확장이라는 거창한 표현 보다는 그동안 TMK를 성원해 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담소를 나누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흡사 TMK가 큰 발전을 이룬 대형 업체인양 안팎으로 거만하게 비쳐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그의 짧은 인사말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 이재명 사장의 경영원칙은 철저한 원리와 실리추구보다는 협력자들과의 친밀한 유대 관계를 우선시 한다는 데 있다. 일례로 “모든 기업에서도 통용되는 얘기지만, 여행업계 역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다. 독불장군처럼 혼자서 업무를 감당하다 보면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는 그의 평소 신념은 사무실 확장을 통해 자사 직원들의 편의 시설이 아닌 교육장 확보를 더 중요시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TMK 설립 이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대표적인 국내 유수의 여행사에 몸을 담고 여행업의 기초적인 이론과 다량의 노하우를 습득한 이재명 사장은 TMK를 통해 한국관광시장에 판에 박히지 않은 새롭고 도전적인 여행상품을 꾸준히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GSA전문 업체라는 회사의 특성상 끊이지 않을 법한 직판의 유혹을 뿌리치고, 당장 눈 앞에 생기는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자사의 비전과 브랜드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 역시 매우 확고했다. 이재명 사장은 “인터넷의 발달과 개인 정보 축적으로 대변되는 현대 고객은, 여행사 직원 보다 이미 더욱 많은 정보를 소유한 전문가”라며 “온라인 사이트의 지속적인 개편과 오프라인 상의 전문적인 강의, 그리고 여행사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TMK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을 골고루 조화 시키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내내 TMK의 성장을 일궈낸 공을 자신이 아닌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돌리는 이재명 사장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 하는 TMK의 발전이 몹시도 궁금해 졌다. 김문주기자 titnews@chol.com [투어마케팅코리아(TourMarketingKorea)는] 2004년 4월 13일 설립된 투어마케팅코리아는 세계 유수의 관광 상품인 로얄 캐리비안&셀러브리티 크루즈를 비롯하여 알라모렌트카, 그레이하운드, 비아레일캐나다, 암트랙 등의 한국 내 홍보ㆍ예약ㆍ판매 업무를 총괄 진행하는 한국총판매대리점(GSA) 전문회사이다. 여행사 업무 지원 외에도 일반인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며, 마케팅 제휴, 예약 업무, 한국어 정보 제공, 한국어 웹사이트 및 브로셔 제작, 한국여행 시장 분석 등 다수의 업무를 실행한다. 무엇보다 투어마케팅코리아가 빛을 발하는 주요 업무 중 하나는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페셜 리스트 교육으로, 크루즈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크루즈 전문가를 탄생시키는 효율적인 강의로 명성이 높다. 문의 : 투어마케팅코리아 02-732-8301/www.tourmktg.co.kr [회사연혁] 1998. 08 : 알라모 렌터카 GSA 계약 체결 1999. 08 : 로얄캐리비안&셀러브리티 크루즈 한국 GSA 계약체결 1999. 09 : 암트랙 GSA 계약 체결 2000. 07 : 트렉아메리카 GSA 계약 체결 2000. 08 : 그레이하운드 GSA 계약 체결 2004. 04 : 하나투어에서 (주) 투어마케팅코리아로 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