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9호]2009-05-01 16:44

밴프 더글라스퍼리조트, 개성만점 패키지 출시

푸짐한 아침식사와 달콤한 늦잠

가족여행에 꼭 맞는 캐나다 알버타주의
 ‘더글라스퍼리조트’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
캐나다 알버타주관광청이 오붓한 가족여행에 걸맞은 최상의 호텔을 추천했다. 밴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더글라스퍼리조트(Douglas Fir Resort & Chalets)’가 그 주인공. 특히 더글라스 리조트는 오후 2시로 체크아웃시간을 연장시킨 ‘푸짐한 아침식사와 늦잠자기(Eat Great & Sleep Late)’ 패키지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리조트 숙소의 체크아웃 시간은 보통 11시. 그러나 모처럼 만의 가족여행이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이러한 빡빡한 스케줄은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때문에 추가비용 없이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이 가능한 더글라스퍼리조트의 패키지는 보다 여유롭고 한적한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동 패키지에는 2박 숙박, 입맛대로 만들어먹는 아침식사(‘Cook Your Own Breakfast’ kit), 미니박스의 시리얼 8개, 오렌지주스 1L, 밴프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사용가능한 $100 상품권 등이 포함돼 있다. 1박 당 패키지 이용 가격은 Bachelor $188, Studio $214, One Bedroom Condo $242, Loft $263 등. 최소 2박부터 구매 가능하며 표기 된 가격은 오는 31일까지만 적용된다. 단, 무료 체크인 연장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불가능하다.

리조트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웹사이트(www.douglasf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터널 마운틴 근처에 자리 잡은 더글라스퍼리조트는 밴프 타운에서 불과 4분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기가 있다. 소박한 원 베드룸 콘도부터 화려한 통나무집의 스위트룸까지 주방시설을 완비한 다양한 타입의 방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