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일류 항공사로 거듭날 터

대한항공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달 25일 열린 한 마음 걷기 대회 현장.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희 총괄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4,00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 대한 기념품 배포에 이어 개회식과 걷기 대회, 희망의 풍선 날리기, 레크리에이션 및 직원 장기자랑, 시상식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종희 사장은 “대한항공이 지난 40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난 40년 동안 노사가 서로 아끼며 회사를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마음이 되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자”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