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8호]2009-04-24 18:13

빅토리아주관광청, 워홀 한글 웹사이트 오픈

“젊은 여행자들 주목하라”

호주 빅토리아주관관청 한국사무소는 멜버른 배낭여행과 워킹홀리데이 정보를 담은 신규 한국어 웹사이트(www.backpackmelbourne.com/korea)를 오픈했다.

새 홈페이지에는 멜버른과 빅토리아 지역의 여행지 소개와 숙박, 나이트라이프, 레저 스포츠, 교통 정보 등 배낭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워킹홀리데이 자격 요건이나, 비자, 멜버른에서 일자리 구하는 방법 등 워킹홀리데이 관련 정보도 함께 포함돼 있다.

웹사이트는 멜버른을 각 구역별로 나눠 세부 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다. 펍과 바, 클럽 등과 같은 멜버른의 나이트라이프에서 부터 사이클, 스쿠버다이빙, 스키, 서핑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하다.

빅토리아주관광청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호주로의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멜버른 워킹홀리데이와 여행 정보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사이트는 외국어로는 첫 번째 제작됐다”며 “배낭여행족이나 워홀러들이 보다 짜임새 있고 알찬 여행을 계획하는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오는 5월17일까지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대한항공 멜버른행 왕복티켓 2매가 주어지며 더불어 대한항공 티켓 구매 이벤트와 스크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문의 02)752-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