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볼륨인센티브 프로모션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2월과 3월 볼륨인센티브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목표 대비 14.1%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
이번 볼륨인센티브 최다 모객 간판 여행사 부문 1위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차지했으며 직판 여행사 중에는 참좋은레져가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CJ월디스도 전체 모객 4위에 랭크됐으며, 레드캡투어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사별로 목표 달성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실시한 이번 볼륨인센티브는 총 상금의 50%를 각 여행사 사이판 팀 직원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를 판매실적에 따른 점유율로 나누어 각 여행사에 지급했다. 여행사별로 할당된 목표 달성시 지급되는데 14개 여행사 중 총 10개 여행사가 목표를 달성해 4월 안으로 해당 업체의 사이판 판매팀에게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번 볼륨인센티브 프로모션 참여사 14개의 2~3월 송출 객수는 동기간 마리아나제도 전체 한국인 방문객 수의 약 65%를 차지했다. 경쟁 여행지 대비 월등히 높은 방문객 숫자를 유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리아나 제도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여행사는 ▲넥스투어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네트워크 ▲세중투어몰 ▲여행매니아 ▲오케이투어 ▲온라인투어 ▲참좋은레져 ▲투어2000 ▲하나투어 ▲현대드림투어 ▲CJ월디스 등이다. 문의 02)777-3252.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