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8호]2009-04-24 18:09

마리아나관광청 목표 대비 14.4% 초과

성공적인 볼륨인센티브 프로모션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2월과 3월 볼륨인센티브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목표 대비 14.1%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2월과 3월 주요 패키지 여행사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볼륨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환율 불안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초기 목표 대비 모객율 14.4%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볼륨인센티브 최다 모객 간판 여행사 부문 1위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차지했으며 직판 여행사 중에는 참좋은레져가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CJ월디스도 전체 모객 4위에 랭크됐으며, 레드캡투어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사별로 목표 달성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실시한 이번 볼륨인센티브는 총 상금의 50%를 각 여행사 사이판 팀 직원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를 판매실적에 따른 점유율로 나누어 각 여행사에 지급했다. 여행사별로 할당된 목표 달성시 지급되는데 14개 여행사 중 총 10개 여행사가 목표를 달성해 4월 안으로 해당 업체의 사이판 판매팀에게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번 볼륨인센티브 프로모션 참여사 14개의 2~3월 송출 객수는 동기간 마리아나제도 전체 한국인 방문객 수의 약 65%를 차지했다. 경쟁 여행지 대비 월등히 높은 방문객 숫자를 유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리아나 제도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여행사는 ▲넥스투어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네트워크 ▲세중투어몰 ▲여행매니아 ▲오케이투어 ▲온라인투어 ▲참좋은레져 ▲투어2000 ▲하나투어 ▲현대드림투어 ▲CJ월디스 등이다. 문의 02)777-3252.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