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8호]2018-12-21 08:33

창녕군,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실시
경남 창녕군은 지난 13~14일까지 람사르 습지 도시 선정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부산, 목포 지역 여행사 관계자 2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3~14일까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부산, 목포 지역 여행사 관계자 2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창녕군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창녕박물관과 고분군, 만옥정공원, 성씨고가, 관룡사, 부곡온천 등 창녕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2일 차에는 우포늪,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우포생태촌, 우포늪생태체험장, 따오기복원센터 등 우포와 관련된 관광시설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창녕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에 놀랐고 또한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 체험,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팸투어 기획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