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7호]2018-10-05 08:08

㈜하나투어, 우즈베키스탄과 관광 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하나투어가 한국-우즈베키스탄 양국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비탈리 편(Vitaliy FEN)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창건 KUBC 대표가 협정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및 무역대표부와 전세기 운항 협력 등 교류 증대키로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와 한국-우즈베키스탄 양국간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달 20일 인천 송도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KOREA-UZBEKISTAN Business Center: 이하 KUBC)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비탈리 편(Vitaliy FEN)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창건 KUB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항공 전세기 편성을 지원하는 등 양국간 여행수요 활성화 및 교류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희석 수석부회장은 “내국인 해외여행객 3,000만 명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지금, 고객들에게 한층 다양하고 폭 넓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양국간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두 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