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4호]2016-12-02 10:20

에어서울, 일본 우베 주 3회 단독 운항
골프장 및 온천 갖춘 인기 휴양지, 관심 높아
소통 강화 위해 공식 SNS 오픈 등 발빠른 행보
 

에어서울이 최근 일본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우베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사진은 지난 달 28일 열린 취항기념식 현장. (오른쪽) 앞쪽부터 류광희 대표, 조진만 경영본부장, 김웅 안전본부장.
 
에어서울이 지난달 28일부로 인천 발 우베 노선의 첫 편을 띄웠다. 이는 국적 항공사 중 단독으로 에어서울은 월, 수, 토요일 주 3편 운항 스케줄을 통해 겨울 여행시장을 활성화한다.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랑하는 우베는 일본 야마구치현에 자리해 있으며 ‘우베 72 골프 클럽’ 등 유수의 골프장과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춘 휴양지로 꼽힌다.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고 싶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동안 우베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취항을 계기로 많은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서울과 우베를 왕래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의 양국 간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항공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https://flyair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최근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개설했다. 에어서울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irSeoul)과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air_seoul/)을 오픈하고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1까지 무료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병행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행과 관련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SNS를 통해 에어서울의 매력적인 여행지 소개, 여행코스 추천 등 유용한 여행 팁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에어서울 소식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