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9:04

타이거에어 타이완, 동계 상품 세미나 성료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한국 시장 강화를 위해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19일 대구에서 열린 상품 설명회 현장.



12월 3일부터 대구-타이베이 주 6회 증편 운항
 
 
타이거에어 타이완(IT)이 지난 19일 대구 동성로 소재 한 식당에서 2016~17동계시즌 상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동계 스케줄 변경 및 인디비, 그룹 발권,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운항편 추가.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대구여행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오는 12월 3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로 증편 운항한다. 수, 토요일 출발편이 추가되며 운항 스케줄 또한 오후 19시 55분 대구 출발로 설정해 편의성을 늘렸다.

운항 스케줄 포함 본 행사에서는 ‘스카이 에이전트(Sky Agent)’에 대한 소개도 더해졌다. 스카이 에이전트는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여행사 전용 인디비 발권 홈페이지(www.tigerair.com/kr/ko)로 24시간 예약홀딩 및 예약 수수료 차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동계 시즌에는 특가요금(편도/TAX불포함)도 스카이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타이거에어 타이완 대구 사무소(053-719-2885)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기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한국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 6회로 증편한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내년부터 주 7회 데일리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타이베이-싱가포르, 코타키나발루 등 비인기 노선은 운휴하고 타이베이-도쿄, 오키나와, 마카오 노선의 운항편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부터 A320기종을 순차적으로 도입, 총 10대의 비행기를 보유하는 등 규모확장을 추진한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