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6호]2016-10-10 09:06

‘2016 두짓타니 로드쇼’ 성황리에 마쳐

두짓타니가 한국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첫 로드쇼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팅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첫 행사 계기로 지속적 교류 이어갈 것

괌 리조트, 한국시장 40%로 1위 차지
 
 
‘2016 두짓타니 로드쇼(Dusit International 2016 Korea Roadshow Invitation)’가 지난 5일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 참석한 홀만 퐁(Holman Fong) 두짓 인터네셔널 세일즈마케팅 이사<사진>는 “‘두짓타니’는 아직 작은 브랜드지만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태국 브랜드로서 어디에서든 태국 전통의 응대 서비스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까지 26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지만 올해 내까지 두바이와 중국 사천에 추가로 2개의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판매 강화를 위해 한국 여행업계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홀만 퐁(Holman Fong) 두짓 인터네셔널 세일즈마케팅 이사.


행사장을 찾은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1대1 미팅을 통해 업데이트 된 호텔 소식과 판매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는 지난해 오픈한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컸다.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괌 시장 내에서 17년 만에 새롭게 오픈한 호텔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한국시장의 경우 40%로 일본(38%) 및 기타 중국, 타이완, 러시아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케네스 힐(Kenneth Hill) 두짓타니 괌 리조트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올해 말까지 객실판매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신규 리조트라는 이슈 외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 제공으로 여행객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이나 여행사 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리조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호텔은 △두짓타니 괌 리조트(Dusit Thani Guam Resort) △두짓타니 끄라비 비치리조트(Dusit Thani Krabi Beach Resort) △두짓타니 몰디브(Dusit Thani Maldives) △두짓D2 치앙마이(Dusit D2 Chiang Mai) △두짓타니 파타야(Dusit Thani Pattaya) △두짓프린세스 치앙마이(Dusit Princess Chiang Mai) △두짓타니 후아힌(Dusit Thani HuaHin) △두짓타니 마닐라(Dusit Thani Manila) △두짓타니라구나 푸껫(Dusit Thani Laguna Phuket) 총 9곳이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