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1일, 2016년 사업계획 및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경영진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부서별 목표 및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백현 대표이사는 내년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2015년 상반기 메르스 사태와 하반기 파리테러 등의 악재에도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뜻 깊은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내년 역시 장기간 소비침체, 저성장 기조 등으로 어려운 시련이 닥칠 수 있다”며 철저한 준비와 자세를 갖추자고 당부했다.

또한 백현 대표이사는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고객만족을 통한 구전효과 확대 △시스템 및 온라인 강화를 통한 다양한 고객층 확보 △신규노선 개발을 통한 상품경쟁력 재고 △인적자원의 경쟁력 확보 △7년 연속 전세선 성공 등 10대 과제를 제시하고 모든 임직원의 빈틈없는 실천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