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3호]2015-08-21 16:08

모두투어, 중국 장가계 지역 개척 앞장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장가계시
양광용 당서기(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하고 공동 발전 모색할 것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13일, 중국의 최대 관광지중 한 곳인 장가계와 공동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장가계는 중국에서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우리에게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중장년층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 비중 또한 높은 인기 지역이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중국내 최대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장가계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 속에서 함께 멀리보고 갈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며 장가계와의 관광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뜻을 전했다.



양광용 당서기도 “장가계는 30년 전 중국에서 최초로 자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자 중국 내 최대 관광지이다. 한국인 방문객의 10% 이상을 송출하고 있는 모두투어와 상호 협력해 장기적으로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는 올해 2월 북경에 이은 중국 내 2번 째 지사로 장가계 지사를 개소한 바 있다.



모두투어는 장가계 상품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한-중 FTA에 따른 중국 내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국 시장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