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1호]2015-05-22 13:03

만다린, 글로벌 최고의 호텔로 명성 떨칠 것
‘2015 만다린 오리엔탈호텔그룹 로드쇼’ 성료
6월 1일 부로 ‘에스마케팅’ 한국 GSA선정, 활동 펼쳐
 
 
만다린 오리엔탈호텔그룹이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왼쪽부터 성연아 에스마케팅 대표, 시바 왕(Shiva Wang) 만다린오리엔탈호텔그룹 북아시아 세일즈 이사.
 

만다린오리엔탈호텔그룹(이하 만다린그룹)이 ‘2015 만다린 오리엔탈호텔 그룹 로드쇼’를 지난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바 왕(Shiva Wang) 북아시아 세일즈 이사를 비롯해 △만다린 오리엔탈 광저우 △더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더 엑셀시어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베이가 참여했다.

또한 국내의 여행사, OTA, 항공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로드쇼는 점심 만찬과 함께 시바 왕 세일즈 이사의 호텔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됐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만다린그룹의 역사를 시작으로 참여 호텔들의 객실, 레스토랑 등의 개보수 소식, 포비스 ‘5성 스파’상을 수여한 바 있는 스파 시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바 왕 북아시아 세일즈 이사는 “만다린그룹은 한국시장을 중요한 마켓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행사진행만 대행해 왔던 에스마케팅과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 총판매 대리점(GSA)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자사의 호텔을 홍보할 계획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룹의 중기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만다린그룹호텔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전 세계의 주요 비즈니스센터와 레저 목적지에 10,000개의 객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만다린그룹의 최종 목표는 동양의 매력과 21세기의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는 최고의 글로벌 호텔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에 자사는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호텔 확장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만다린그룹 호텔들의 숙박권을 증정해 참여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동 로드쇼에 참가한 각 호텔 담당자들이 여행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1:1 테이블 미팅을 통해 호텔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끝마쳤다.
한편 만다린그룹은 전 세계 24개국 43개의 호텔로 이뤄진 체인호텔이다. 아시아 내 2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지역에는 9개, 유럽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는 14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