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8호]2014-11-21 13:09

한국 의료관광 현장 교육 성황리 마쳐 제 1송출지역 중국 시장 대대적인 공략 나서


한국 의료관광 현장 교육 성황리 마쳐

제 1송출지역 중국 시장 대대적인 공략 나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은 방한 의료관광객 제 1송출지역인 중국을 대상으로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중국 현지 우수 여행사 직원 37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

 

본 설명회는 한국의료관광 관련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위한 것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이해 및 여행사 마케팅 사례 발표, 한국의료관광 통합 플랫폼 홈페이지(visitmedicalkorea.com) 활용법, 기타 의료비자 이용법, 의료분쟁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이론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진료과목별 대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실사와 함께 각종 의료서비스 상품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 김세만 센터장은 “교육 수료 후 이들이 모국으로 돌아가 활발하게 상품을 기획하고 판촉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모객실적을 관리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들과 한국 유치업체 간 원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공사가 지속적으로 매개체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29-9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