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6호]2014-08-08 13:37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 개소
 현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VIP들. 왼쪽부터 박병직 한국관광공사 지역협력실장, 이태호 세종충북협력지사장, 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정정순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한열전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 정익훈 GKL마케팅본부장,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본부장.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 5일 충북 청주시에 세종충북협력지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세종충북 지사는 최근 청주공항 활성화 등 충북지역 방문 외래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동 협력지사를 매개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북도청과의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바탕으로 지자체 관광홍보와 마케팅 등 역량 강화 사업과, 지방 관광상품 기획 및 관광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태호 세종충북협력지사장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분위기 조성으로 세종, 충북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특히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공동개발 및 인트라바운드 확대를 통해 그동안 세종·충북에 대한 경유지로서의 관광지 이미지를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세종충북협력지사(043-239-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