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72호]2012-09-28 12:58

영화 속 환상의 세계가 내 눈앞에!

뉴질랜드관광청 Middle-Earth 공개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이 ‘100% 미들어스(Middle-Earth)’광고를 새롭게 론칭했다. 본 광고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나오는 환상적인 모험과 체험이 실제에서도 가능한 곳임을 알리고자 새롭게 제작됐다.

뉴질랜드관광청이 새로운 광고 ‘100% 미들어스(Middle-Earth)’를 통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뉴질랜드의 매력을 소개했다.
2분간의 광고 영상에는 남반구의 하늘 아래 가슴을 설레게하는 장면과 경이로운 자연이 그대로 담겨있다. 아름다운 고산지대 퀸스타운(Queenstown), 뉴질랜드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동굴 로스트월드(The Lost World), 마술 같은 비경을 간직한 도넛 아일랜드(Donut Island) 등 그림 같은 영상이 펼쳐진다.

달콤한 포도향이 가득한 뉴질랜드의 와이너리를 비롯해 해안과 산악지형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보석같은 여행지들을 모두 모았다. 영상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들어스의 고향, 뉴질랜드로의 신비로운 여행을 꿈꾸도록 만든다.

뉴질랜드관광청의 새로운 광고는 유투브(http://youtu.be/64qx95Ckrwc)를 통해 볼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www.newzealand.com)와 공식 항공사, 에어뉴질랜드 국내선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권희정 지사장은 “100% PURE NEWZEALAND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호빗:뜻밖의 여정의 촬영지로서 콘셉트에 맞춰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한 영상이 제작됐다”며 “영상을 통해 좀 더 생동감있고 뉴질랜드만의 고유한 매력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서 인기가 높았던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관광청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직항노선을 운항중인 대한항공과 일반 소비자 대상 예약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역시 계획중이다.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