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3호]2010-11-11 12:29

타이완 자유여행 활성화 위해 전력질주

여행 가면 콘서트 티켓은 덤으로!

타이완관광청이 개별여행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한다.

타이완관광청(서울사무소장 천페이천)이 개별여행시장 확대 및 자유여행객 수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관광청은 먼저 JTN, GS와 함께 콘서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8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Concert’를 후원하는 것.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8시로 이승환, 샤이니, 씨스타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관광청은 60장의 무료 공연티켓을 증정할 뿐 아니라 ‘여행타이완ㆍ감동100’ 소식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했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2010타이완 관광홍보대사인 비륜해와 국내 스타 구혜선이 출연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타이완으로 향하는 여행객에 1인 1매씩 증정한다. (1매당 2인 입장 가능) 수령 방법은 e-ticket만 지참하고 직접 타이완관광청에 방문하면 된다. 티켓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60명에게 증정하며, 분기별 이벤트 선물인 MRT카드 혹은 농특산품 교환권도 함께 수령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광청은 자유여행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 타이완 호행을 제공한다. 타이완 호행은 타이완 각지에서 주요 관광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

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타이완 호행 홈페이지(http://www.taiwantrip.com.tw/)는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영어 등 4개 외국어로 지원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정류장 정보,  이용요금, 시간, 운영노선, 구매처, 이벤트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천페이천 소장은 “타이완은 친절하고 열정이 가득한 나라로, 자유여행에 적합한 매력적인 여행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오는 2011년은 중화민국 건국 100주년으로, 타이베이 화훼박람회, 온천미식축제, 신년맞이 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 한국여행객들이 보다 많이 찾아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02)732-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