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 이천 테르메덴 제격
이천 테르메덴 온천이 자랑하는 연인탕. |
▲경주엑스포공원은 설 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연극 ‘라이어’를 마련했다. ‘라이어’는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오후 2시, 5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상연된다.
‘라이어’는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인 구성, 스피디한 전개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진영우 경주엑스포 문화예술부장은 “라이어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는 동안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원 없이 웃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전 좌석 3만원으로, 지정석(125석)은 오는 13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하면 2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유석(616석)은 예매처인 대구은행(경주 본점, 경주 황성점)에서 구입하면 2만5천원이며, 20매 이상 다량 구매할 시 장당 2만원에 살 수 있다. (문의 054-740-3053)
▲이천 테르메덴 역시 설날과 발렌타인데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파 이용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야외에서는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어 게임을 통해 가족여행권, 동화책,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랑해’ 커플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무료 닥터피쉬 체험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홈페이지(www.termeden.com)에 프러포즈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W호텔 숙박권, 커플 스파권을 선사한다. 더불어 노천 이벤트 탕에서는 2월 한 달간 초콜릿, 와인, 장미로 구성된 프러포즈 스파탕을 운영한다. 13~15일에는 와인 시음과 장미꽃잎 입욕, 초콜릿 증정 등 이색 입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31)645-2000.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