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위문연주회 가져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앙상블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개최했다. |
이번 연주회에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객원 오보에 주자인 양익승 아시아나 기장과 함께 ‘Let it be’, ‘어제보다 오늘 더’ 등 국내외 유명 가요는 물론 ‘사계-가을’, ‘청산에 살리라’ 와 같은 클래식과 가곡들을 연주하여 환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2년에 창단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을 연주하는 총 11명의 현직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위문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