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1호]2009-08-07 13:10

토요코인 서울 동대문 오픈

최적의 위치, 특별 혜택 제공

비즈니스 체인호텔 주식회사인 토요코인이 지난 1일 서울 동대문에 208번째 호텔인 ‘도요코인 서울 동대문’을 오픈했다.

도요코인 서울 동대문은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도보 1분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호텔 객실은 싱글, 더블, 트윈 이외에 장애인 또는 고령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된 ‘하트풀 트윈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이용객들에게 아메리칸 스타일 또는 한국식의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객실 내에서 무료로 인터넷이 가능하며, 1층 로비에 마련된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컴퓨터와 컬러프린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내셔널 카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코인 클럽카드인 인터내셔널 카드에 가입하면 10회 숙박시 싱글 1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며, 일요일과 휴일 숙박에 한해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객실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코인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안전을 배려하기 위해 호텔을 설계했다”며 “욕조의 크기를 기존 크기보다 확대하고, 싱글룸에 세미더블사이즈의 침대를 구비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코인은 ‘역앞 여관의 현대식’을 기본 콘셉트로 지난 1986년 도쿄 가마타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일본 전국에 체인 전개를 도모해 왔으며, 지난 4월 한국 부산에 오픈하면서 현재까지 한국에 총 3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