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3호]2009-06-05 11:19

리조트 사이판 팜스리조트

사이판 본연의 색 ‘릴렉스’를 누린다

일상 속 쉼표를 찍다‘사이판 팜스리조트’

한국여행객들 사이에서 이미 대표적인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여행지 ‘사이판’.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채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시원한 바닷바람,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열대야자수가 끝없이 펼쳐진 이 곳에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사이판 팜스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에메랄드 빛 비치와 황홀한 석양의 하늘 빛을 닮고 있는 사이판 팜스리조트는 사이판 원주민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최고의 비치인 파우파우 비치에 위치하고 있다. 리조트는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팜스리조트의 객실은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을 선사하는 파스텔톤으로 꾸며져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더해주며, 모든 객실에 독립적인 욕실과 수평선 너머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즈의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탁트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객실 내에서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과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산호빛은 이 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전.

또한 중심지인 가라판 시내에서 벗어난 북쪽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313개로 구성된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는 것 또한 팜스리조트의 자랑이다.

팜스리조트의 4층과 5층은 오션뷰룸으로, 6층에서부터 11층까지 오션 프론트룸, 12층에서 15층까지는 디럭스 오션 프론트 룸으로 구분돼 있으며 오션 프론트룸부터는 약 10㎝ 넓은 사이즈의 침대가 구비돼 있다.

팜스리조트의 부대시설로는 마린 스포츠 센터가 있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110m의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또한 리조트 내에서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방, 미니 식물원, 동물원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여행객들이 보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진정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사이판 팜스리조트’에서 사이판의 진정한 릴렉스를 경험해 보자.

바쁜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쉼표처럼 나만의 시간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당신에게 의미있는 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문의=사이판 팜스리조트 한국사무소 02)737-2666.




[사이판 팜스리조트 부대시설]

▲수영장

팜스리조트의 수영장은 메인풀장, 키즈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장 등으로 마련돼 있으며, 수영장 이용시 타월은 레인보우풀사이드 바에서 무료 렌탈이 가능하다.

▲키즈클럽

만 3세부터 만 7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키즈클럽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장남감과 비디오, 만화책 등이 마련돼 있으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팜스리조트에서는 일식, 선셋 바비큐, 전문 랍스터 코스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레스토랑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1층 로비 옆에 위치한 선셋 바비큐에서는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 등을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지상준]사이판 팜스리조트 한국사무소 이사

 

“한국시장에 걸맞는 실질적인 마케팅 펼친다”

지난해 2월 사이판 니코호텔이 현지 업체에 매각됨에 따라 ‘사이판 팜스리조트’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마케팅활동이 미미해 왔던 것이 사실.

니코호텔이었을 시기에 가장 큰 시장이였던 일본시장의 위축이 지속되면서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부각, 시장 확대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리조트와 KTR간의 계약을 체결하고 사이판 팜스리조트의 한국사무소를 오픈했다.

지상준 사이판 팜스리조트 한국사무소 이사는 “한국사무소 오픈에 따라 한국시장에 맞는 좀 더 실질적인 혜택 및 가격 조건 등을 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 또한 가능해 질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한글 홈페이지 구축 및 브로슈어를 선보여 본격적인 인지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사이판 시장은 몇몇의 리조트로 이미지가 굳혀져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의 인식 또한 ‘사이판=워터파크’라는 인식이 강하다보니 시장의 범위가 한정되는 경향이 있어 여행업 관계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사이판 팜스리조트는 ‘릴렉스’를 메인 키워드로 내세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상준 이사는 “가족여행객들과 더불어 40~50대 부부, 허니무너 등 보다 다양한 타깃층이 사이판에서의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팜스리조트의 ‘릴렉스’를 강조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팜스리조트의 훌륭한 자연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알리고 인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