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차별화, 트렌드 반영, 지역과 소통, 내실 경영 등 의지 밝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2월 21일 부산 관광업계 대상으로 영도에 위치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열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시장 차별화, 트렌드 반영, 지역과의 소통, 그리고 내실 경영의 4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별 분석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콘텐츠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연도별 계획과 PDCA 방식의 성과 관리를 확실히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가장 우선 과제로 삼고 진행하는 공모 사업의 내용, 공모 시기, 예산 규모 그리고 협력사업 및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업계, 자치체, 기관 등의 협조 요청 사항을 별도로 만들어 관광업계가 부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자세히 알고 참여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이 이룬 성과는 수많은 파트너사의 신뢰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고, 2024년도는 관광업계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관광업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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