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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유원시설 방역 현장 점검
작성자 총관리자 작성일 2021-12-24 10:09:53
내용

오영우 제2차관 유원시설 현장 점검
 
오영우 문관부 제2차관, ‘에버랜드’ 방문해 유원시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유원시설 ‘에버랜드’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유원시설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영우 제2차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입장 인원 50% 제한 ▲유기기구 접촉 시설 등의 소독 실시 여부 ▲사적 모임 인원 제한(4명) ▲유원시설 내 식당·카페 등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연말연시 대비 이용자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우 제2차관 유원시설 현장 점검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원시설업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업계 방역 비용 지원과 더불어 유원시설 할인권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회복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요구했다.
 
최건환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업계는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업계 피해가 상당한 만큼 회복 지원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영우 제2차관 유원시설 현장 점검
 
오영우 제2차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용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계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다시 일상 회복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일상 회복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회복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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