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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관광재단, MICE 신시장 발굴 위해 바이어/미디어 팸투어 실시
작성자 총관리자 작성일 2019-09-09 16:12:07
내용

바이어 팸투어 참가자들이 숭례문에서 서울로 7017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어반퀘스트 팀 빌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시아나항공 공동 초청,17개국 23명 참가 서울 홍보 적극 펼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재성)은 신규 MICE 시장을 발굴하고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어 및 미디어 팸투어를 개최하여 매력적인 MICE 도시 서울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9 서울 바이어 팸투어는 지난 2일(월)부터 5일(목)까지, 2019 서울 미디어 팸투어는 하루 앞선 1일(일)부터 5일(목)까지 진행됐다.
바이어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초청으로 MICE 주요 타겟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10개국 16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바이어를 초청하여 이뤄졌다.
기존 컨벤션센터, 호텔 중심의 답사 및 관광명소 방문의 형식에서 벗어나, K-POP 체험, 한강 카약 체험 등 참가자의 경험과 체험을 중시한 최근 MICE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수동의 도시 재생 사례를 보여주는 유니크베뉴 바이산, 직접 키운 농작물로 케이터링을 선보이는 스테이지28,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동마루, K-POP을 체험하며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저스트케이팝까지 다채로운 유니크베뉴를 방문하여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도심에서 팀 별 미션을 수행하는 실사판 런닝맨 게임 ‘어반퀘스트’를 서울로 7017에서 즐기고, 한강에서 카약 체험을 하는 등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팀 빌딩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어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Travelbiz & Tours) MICE·레저 부서장 나타샤 샤하리스는 “서울과 강원, 제주도에 인센티브 단체를 여러 차례 송출했었는데, 주로 관광지와 쇼핑이 대부분이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에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과 새로운 유니크베뉴를 알게 되어 기업 고객에게 색다른 행사를 제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함께 진행된 2019 서울 미디어 팸투어는 영향력 있는 해외 전문 MICE 매체 기자 7명을 초청해 MICE 산업의 현 트렌드 키워드인 ‘지속가능성’, ‘한류’, ‘다문화’를 주제로 관련 베뉴와 팀 빌딩 활동을 체험했다.
 
도시재생 및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문화비축기지,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SM타운 아티움, 뮤직킹 스튜디오 등 이번 미디어 팸투어의 주제에 맞춰 서울의 유니크베뉴와 팀 빌딩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 총회’ 등 주제와 관련된 국제회의 및 전시회 사례 소개도 함께 이루어져 서울에서 해당 산업 분야의 MICE 행사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디어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의 MICE 인프라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한류, 다문화 등 서울 곳곳에 얽힌 스토리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금까지는 다뤄지지 않았던 서울의 다양한 면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총 18곳의 유니크베뉴, 팀 빌딩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 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SMA회원사들의 유니크베뉴와 이색적인 팀 빌딩 체험 등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팸투어였다”며 “앞으로도 SMA 회원사들과 함께 MICE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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