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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페루관광청, 페루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대표 레스토랑 5곳 소개
작성자 총관리자 작성일 2019-01-25 10:12:30
내용


페루 가정식부터 아마존 식재료로 선보이는 요리, 퓨전요리까지 다양
 
 
페루관광청이 오직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표 레스토랑 5곳을 소개한다.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 중 ‘미식’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페루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식재료와 이민자가 정착해 만든 다국적 요리 문화가 만나 페루만의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이다.
 
‘마이도(Maido)’, 2년 연속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한 페루-일본 퓨전 스타일
마이도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페루-일본 퓨전 레스토랑으로 페루 현지 식재료와 일본의 조리법이 만난 퓨전 일식 스타일, ‘니케이(Nikkei) 푸드’의 정석을 선보인다. 이민 문화와 결합한 페루 요리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레스토랑은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 간장이 들어간 페루 전통 음식 세비체, 페루에서 즐겨 먹는 ‘쿠이’가 들어간 일식 교자 만두 등이 대표 메뉴이다.
 
‘센트럴(Central)’, 페루 전역의 독창적인 식재료를 한 곳에서
센트럴은 페루를 대표하는 유명 셰프, 비르길리오 마르티네즈(Virgilio Martinez)와 피아 레온(P?a Le?n)의 플래그십 레스토랑이다. 해발 20미터에서부터 4,1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17 개 이상의 메뉴를 개발해 코스로 선보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수년간 육지, 바다 및 산 등 페루 전역을 누비며 찾은 독창적인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에 화려한 플레이팅이 더해져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마즈(Amaz)’, 열대 우림 아마존 식재료를 세련되게 맛보는 법
아마즈는 도시에서 아마존 요리를 최초로 선보인 레스토랑으로 아마존에서 공수해온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구운 바나나와 육포를 함께 내는 ‘타카초 콘 세시나(Tacacho con Cecina)’, 야자나무 순으로 만든 샐러드, 아마존에서만 서식하는 생선 요리 등 다양한 아마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아마존 전통가옥 스타일로 꾸며진 내부는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솔리나(Isolina)’, 어머니가 차린 따뜻한 한 끼 - 페루의 가정식
이솔리나는 페루 현지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예술가의 거리로 불리는 바랑코(Barranco)에 위치해 있다. 셰프인 호세 델 카스티요(Jose del Castillo)가 어머니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곳으로, 육류의 내장과 해산물로 요리한 페루식 아프리칸 스타일의 크리올(Creole) 요리가 유명하다.
 
‘라 마르 (La Mar)’, 페루에서 가장 신선하고 다양한 세비체를 맛보고 싶다면
라 마르는 리마 내 신시가지인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당일 잡은 생선으로 요리한 ‘세비체’로 유명하다. 해안 주변에 위치해 신선한 생선과 문어, 성게, 새우 등의 해산물을 곁들인 각종 세비체를 먹어볼 수 있다. 페루의 대표 음식인 세비체는 생선 살이나 해산물을 얇게 잘라 레몬즙이나 라임즙에 재운 후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 회 무침 스타일의 요리이다.
 
한편, 페루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7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18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총 9곳의 페루 레스토랑이 이름 올린 바 있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적·기후적 특징은 페루의 독창적인 요리 문화의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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