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롯데호텔에서 있은 23017 우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 선정 증서 수여식이 끝난후 양무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우수여행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 활동 필요한 광고·홍보비 지원 혜택 확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여행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여행업계의 사기 진작 도모와 국내여행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지난 1년간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15개 여행사를 ‘2017년 우수여행사’로 선정했다.
KATA는 전국의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가 신청 가능토록 주요 업계지(총 5개사)에 접수공고를 게재했으며, 평가기준을 사전에 명시하여 신청업체가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금년에는 선정대상을 인바운드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사로 확대 실시했다.
선정평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를 통한 선정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 학계, 관광업계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지표를 개선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이 유지되는 평가여건을 조성하였으며 평가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고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심사를 진행했다.
건전한 기업문화 평가를 위해 영업보증보험증서, 국세완납증명서 등을 필수로 제출토록 했고, 영업이익, 정규직원 현황 평가 등 양적부문과 함께 영업현황, 직원 처우, 여행불편 신고사항 등 질적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15개 여행사는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1억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상품 및 여행사 소개·홍보 시 ‘2017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ATA에서 해외시장 개척 홍보유치단 모집 시 우선 배정 기회와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광고·홍보비 지원금을 확대하였으며 해외 홍보활동비 내역도 해외판촉시에 발생한 제 경비(항공료 등)도 지원대상으로 포함시켜 업체가 실질적이고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KATA는 앞으로도 우수여행사 선정을 통해 건전한 여행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선정된 업체에 대한 지원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TA는 지난 달 30일 롯데호텔에서 인바운드 부문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내주여행사, 롯데관광, 루크코리아투어, 비케이여행사, 신화정여행사, 아주인센티브, 에스에이엠투어, 유에스여행, 코앤씨, 한진관광 등 10개사와 국내여행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뭉치, 아름여행사, 웹투어, 한국드림관광, 홍익여행 등 5개사 대표들에게 우수여행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
제1241호 2024년 04월 19일 업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