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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레저산업 한 단계 도약 추진
작성자 기사관리자 작성일 2014-07-25 09:46:03
내용

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중앙회-한국마사회, 협력 관계 구축

 

말(馬) 산업과 레저산업을 통한 국내관광시장 활성화가 추진된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와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18일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VIP룸에서 ‘관광산업 및 MICE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한국마사회의 MICE 사업 활성화와 중앙회가 운영 중인 한국관광명품점의 한국전통문화상품 판매 촉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 전략사업인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관광산업의 외연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역시 기대하고 있다.주요 제휴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서울’ 내 컨벤션시설 이용 및 홍보 ▲한국마사회 MICE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한국관광명품점의 전통문화상품 우수성 홍보 및 판매 촉진 등이다.

남상만 회장은 “말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MICE산업에 공격적 투자 행보를 펼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관광업계 민간대표단체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MICE산업 발전을 함께 이끄는 동시에 마사회는 중앙회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의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널리 알리고 유관기관들의 상품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협력 체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부 tit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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