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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력 강화 업계 내 위상 회복
제휴 마케팅을 통한 다변화 창출
한진관광(대표 장관순)은 올 한해 안정적인 성장 기틀을 구축해 업계 내 위상을 회복하고 대 고객 저변 확대 및 제휴 마케팅 강화의 원년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영업 성장률을 끌어 올려 한진관광이 가지고 있는 리피터 고객들을 관리함과 동시에 유스마켓의 창출로 영업력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한진관광의 체계적인 전산 시스템과 네트워크는 업계의 Top 수준을 목표로 오랜 경험과 전산시스템의 교차적인 완성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취지다.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
▲자율성 보장, 소팀제 조직 개편
그간 중팀제(영업1팀, 영업2팀 등)로 운영돼 오던 조직을 지역별 특성화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해 소팀제(미주팀, 유럽팀 등)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조직의 움직임을 좀더 원활히 하여 2007년 회사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재편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영업지원팀에서 진행해 오던 마케팅 업무를 독립시켜 마케팅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여행업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마케팅 다변화가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진관광은 마케팅팀의 신설을 통해 제휴, 광고 업무 등 다변화돼 가는 시장의 흐름을 미리 파악해 판매 시장의 확대를 꾀한다.
▲우수 인력 확보, 교육의 장 마련
점진적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해 사원의 역량과 팀별 권한 및 자율에 힘입어 회사 성장의 기본 동력으로 삼는다.
이어 최대한 각 영업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목표에 매진토록 장려해 책임 판매 활동을 기본 방침으로 한다.
기존의 침체됐던 직원교육은 전사적으로 직무 및 인성 교육과 함께 자율성을 보장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직원 스스로 자기 계발이 가능한 회사 분위기를 조성해 전체적인 업무수행을 적극 도모한다.
▲지속적 콘텐츠 보강, 브랜드 노출
이용자의 편의성과 새로운 감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이미 지난 12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친 상태다.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한진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충분히 노출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만 집중돼 왔던 광고 홍보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채널을 확장해 온라인 시장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며 마케팅팀 신설과 함께 온라인 광고 집행 및 커뮤니티 관리 부분에서도 지난해보다 전략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지상파 방송은 아직 검토 단계이며 PPL이나 필요성이 부각될 때는 발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그 실례로 케이블 채널 XTM과의 제휴 이벤트를 들 수 있겠다. 이에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2007년 유스 마켓에 주력한다는 취지와 동일하다.
▲대리점 활성화 위한 다양한 지원
대리점 확장과 대리점 자체의 활성화를 위해 대리점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개발은 완료돼 있는 상황이며 현재 20여개의 대리점이 오픈했다.
때문에 대리점들이 상품 판매에 있어 좀더 쉽고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리점들의 자체 온라인 광고에 대해서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총판대리점과 다양한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판매채널의 다양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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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1호 2024년 04월 18일 업데이트
